전국 현장에 토끼 모양 저금통...성금 모아 연말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로 기부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토끼' 성금 모금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위해 포항, 광양, 인천 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현장에 총 3500여개의 토끼모형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성금은 연말 심장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된다.포스코건설 송상훈 사회복지사는 " 경제적 어려움과 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새 생명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3일 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해 인하대병원과 의료봉사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을 비롯해 해외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봉수 기자 bs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