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폭팔사고로 방사능에 의한 피폭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방사능 유출염려가 없는 차세대에너지원인 핵융합발전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이는 시장에서 핵융합에너지를 원자력과 근본적으로 같은 고효율이면서도 방사능 유출 염려가 없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14일 오전 9시22분 다원시스는 전일대비 2.67% 상승한 1만5400원에 거래중이다.엘오티베큠도 전일에 비해 0.63% 소폭 상승세다.언론보도에 따르면 핵융합 발전은 필수 연료인 중수소와 리튬이 바닷물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데다 이산화탄소 및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유럽연합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오는 2040년까지 총 112억3000만유로(약 19조원)를 투자해 공동 개발에 나설 정도로 가치가 입증됐다는 분석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