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19일부터 본격 개장

전북 무주 무주골프장(사진)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해 페어웨이 잔디를 교체하고 스타트 하우스 및 그늘집을 전면 리뉴얼 하는 등 대대적인 개보수를 마친 데 이어 올 시즌은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는 주중에 한해 원웨이(One-Way)로 운영해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장한다. 해발 900m에 위치해 한여름에서 시원한 라운드로 인기 있는 곳이다. 여름성수기에는 일정 기간에 한해 9홀 추가라운드가 가능하다. 아놀드 파머가 청정 야생고원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해 설계한 코스로 골프잡지에서는 한국 10대 뉴코스에 이어 10대 골프코스로 선정되며 호평받고 있다. (063)322-90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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