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지난 1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정보나 모금 운동과 관련한 홈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인터넷이 지진 피해 지원에 한몫을 하고 있다.구글은 일본 지도, 지진 관련 보도, 지원 정보 등을 담은 위기대응 웹사이트(www.google.cojapanquake2011.html)를 12일 개설했다. 구글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다른 게시물을 싣지 않았던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날은 위기대응 웹사이트 링크를 게재하거나 태평양 연악 국가에 발령된 쓰나미 경보를 표시하기도 했다.트위터도 EQTW(//twitter.com/EQTW?from_source=onebox)와 Tsunamiwatch (//twitter.com/tsunamiwatch?from_source=onebox)와 같은 페이지를 개설해 이번 재해와 관련한 보도를 전달하고 있다.구호기금을 모금하는 사이트도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아동구호기금인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bit.ly/9cXGzV)에서, 적십자사는 SMS 서비스와 홈페이지(www.redcross.org)를 통해 구호기금 신청을 받고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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