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덮친 강진으로 땅이 갈라졌다. (출처 = 트위터 아이디 mitsu_1024)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도쿄 북동쪽 지역에서 11일 오후 2시 45분께 일본 도후쿠(東北) 지방에서 최고 진도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일본 지질 조사국 USGS는 “진앙지는 도쿄 북동쪽에서 243마일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미야기(宮城)현 연안에 최고 높이 6m의 쓰나미가 밀려 올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블룸버그 통신은 “도쿄 도심 고층 빌딩이 강하게 흔들렸다”고 전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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