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영인프런티어가 주요주주의 장내매수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 대비 270원(7.38%)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공시에 따르면 영인프런티어의 주요주주인 이순길씨가 장내매수로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길씨는 지난 3일 장내매수를 통해 추가 10만주를 취득, 종전 보유수량 71만1773주에서 81만1773주로 지분이 확대됐다. 취득단가는 3405원이다. 이순길씨는 영인계열의 모태기업인 영인과학 설립자로 영인과학, 영화과학, 영린기기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영인프런티어는 최대주주 이지민씨외 8인이 전체 우량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어 영인과학과의 합병설이 매년 나오고 있다. 이번 지분추가 매수로 최대주주인 이지민 및 주요 주주 8인의 지분합계는 645만1510주(40.58%)에서 655만1510주로 늘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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