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적수, 자금잉여극심 일부자금정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 잉여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잉여수준이 커 일부 자금정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자금잉여로 인해 통안채 비정례입찰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11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현재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6조293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99%, 거래량은 28조원을 보였다.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자금잉여가 극심해 통안채 비정례입찰이 예상된다. 비정례규모에 따라 자금추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잉여수준이 워낙 커 일부 자금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외은은 콜론이 다소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이 예상된다. 자산운용사는 다소 정체될 것같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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