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고객 소리 상담팀 발족

전문성 및 신속성 보강

한국GM은 고객 요구에 대한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장 직속 조직으로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발족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고위 임원진이 사무실을 방문해 새롭게 조직된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의 업무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도입에 발 맞춰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한 최고 임원진은 9일 부평 본사내 마련된 상담팀 사무실을 방문, 격려했다.‘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은 사장 직속의 조직으로 연구소, 파워트레인, 품질, 영업, 마케팅, A/S 등 회사 내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팀은 고객의 요구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팀이 동시실무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지난해 9월 준대형 세단 ‘알페온’ 출시와 함께 차량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상담팀을 한시적 형태로 운영한 바 있으나 전 차종에 대해 상담팀을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은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고객의 소리뿐만 아니라 쉐보레 공식 웹사이트(www.chevrolet.co.kr)를 통해 접수되는 신차종 등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전화 080-3000-5000)또 활동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직접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도 지원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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