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골프채생산업체 랭스필드(www.ilancefield.kr)가 2011년 신제품 '위너' 아이언(사진)을 선보였다. 100% 수제품으로 무려 550만원짜리 명품으로 탄생된 모델이다. 연철 소프트를 소재로 채택해 단조로 제작돼 탁월한 '손맛'을 느낄 수 있고, 24k로 도금 처리해 품격도 높였다. 54~ 58g 고탄성 울트라 라이트 샤프트를 장착해 탄성과 비거리가 크게 향상돼 10야드 이상의 비거리 증대효과와 함께 방향성도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샤프트 강도 역시 6가지(L, A, R, RS, S, XS)로 세분화했다. 그립은 천연고무를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했고, 임팩트 과정에서 에너지 전달을 최대화해 파워의 손실을 줄였다. 자신의 손 사이즈에 맞게 그립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색상을 입힌 것도 독특하고, 헤드 뒷면에는 호랑이상을 조각해 국산의 우수성을 더욱 강조했다. (02)544-582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