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6호'를 9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51%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6호', 10% 이상 상승하면 연 7.3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6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8.8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6호',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3%이상 상승 시 연 9.75%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안정형 11-6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6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세이브지수연동예금 11-6호 상품은 총 11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II 100억, KOSPI200 안정형 300억과 양방향형 30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동의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국내외 증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ELD)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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