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조선주가 증권사 호평 및 수주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8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93%) 오른 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주계약 소식까지 더해지면 1.68%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어 STX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이 각각 3.14%, 0.27%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이날 HMC투자증권은 올해 해양설비 중심의 발주가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에게 유리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최근 유가 및 철광성 가격 상승세는 중장기적으로 조선업의 가격협상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선호주로는 현대중공어과 한진중공업을 꼽았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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