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롯데칠성이 8일 IFRS 도입에 따라 1분기 실적시즌에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대비 7000(0.78%) 오른 9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는 주가가 횡보세를 띄고 있지만 1분기 실적시즌이 되면 IFRS 수혜주로 본격적으로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국내 음료 시장 경쟁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과 유통업체에 대한 가격협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이 해태음료를 인수해 상위 2개사가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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