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르신들 아이들 안전 지킨다

8,16일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8,16일 두 차례에 걸쳐 양천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양천구 노인일자리는 폐의약품 분리수거 홍보, 주차질서 계도, 양천꿈나무지킴이, 노인학대예방 등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등이다.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첫 출발로 양천구의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사업참여자 선서, 근무수칙,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은 지역내 65세 어르신(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을 대상으로 2월 7~11일 5일 동안 1706명 어르신이 접수, 1156명이 선발됐다. 약 1.5대 1 경쟁률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욕을 나타냈다.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11월 말까지(기간 중 약 7개월간) 월 36~46시간 근로조건으로 월 20만원 보수를 받고 사업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앞으로도 일자리사업 참여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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