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버럭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배우 윤제문이 저예산 영화 '위험한 흥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위험한 흥분'은 마포 구청 7급 공무원이자 평정심의 대가인 한대희(윤제문 분)가 우연히 홍대 앞에 단속을 나갔다가 음악밴드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등장인물 간의 심리적인 부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성유리, 진구 등 유명배우들이 연기 폭을 넓히기 위해 저예산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윤제문도 노 개런티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영화 작업에 열의를 보였다.윤제문은 "평범해 보이지만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상업영화 못지않게 완성도 있는 영화로 잘 찍고 싶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과 강한 의욕을 보였다.한편 '위험한 흥분'은 오는 6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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