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완전 반해버린 그녀…그녀는?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그녀의 목소리에 완전히 반해 버렸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요즘 '내버려둬'라는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바바라 4월초 개봉 예정인 영화 '90분'의 주연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펼친 주상욱은 이 영화의 OST를 부르게된 가수 바바라의 노래를 티저영상 등에서 접하고는 그 보이스 칼라에 완전 반해 버린 것. 요즘 밀려드는 스케줄 때문에 정신이 없는 주상욱은 바바라가 영화 '90분'의 OST를 정식으로 녹음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당일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 보통은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와 OST를 담당한 가수가 만남을 갖는 경우가 조금 드문 일. 하지만 주상욱은 가수 바바라의 매혹적인 보이스를 라이브로 직접 듣고 싶은 생각에 그날 스튜디오로 찾아갔고 바바라 역시 타고난 목소리와 감각적인 가창력으로 주상욱은 물론 그 자리에 함께했던 영화 '90분'의 관계자들을 대만족 시켰다는 후문. 한편 가수 바바라는 자신이 OST를 녹음하는 날 스튜디오로 격려 방문을 해 준 주상욱과 몇몇 영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주상욱 역시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을 묘하게 중독시키는 목소리인 것 같다. 이번 데뷔곡 내버려둬가 왠지 대박날 것 같다"며 바바라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고.이번에 가수 바바라가 OST를 부른 영화 '90분'은 4월초 개봉 예정작. 주연을 맡은 주상욱과 장미인애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수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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