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황의 호조와 연이은 호재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900원(1.44%)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 매수 창구는 외국계인 CS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K5의 안정성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잇따른 대형 호재로 신고가 경신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도 "고유가가 고연비 모델을 앞세운 현대차와 기아차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며 "경쟁업체들이 아직 고연비 모델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반사익이 커 현재의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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