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연쇄살인 긴장감에 또 자체최고시청률(23.8%)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연쇄살인의 긴장감에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3일 오후 방송된 '싸인'은 전국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23.3%를 0.5%포인트 끌어올린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연쇄 살인마 호진(김성오 분)이 자신의 게임 시나리오 '시티헌터'와 같이 계획된 살인을 저질렀다. 이윽고 정우진(엄지원 분)까지 피해자가 되는 상황까지 맞이하며 대규모 살상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하지만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없는 상황. 호진이 수감되어져 있는 순간에도 외부에서 '시티헌터'게임시나리오 대로 살인이 일어나고 알리바이까지 완벽해 외부에 공범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윤지훈(박신양 분)과 이명한(전광렬 분)은 함께 부검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의 화합하는 모습을 그렸다.한편 MBC 새 수목 '로열패밀리'는 7.3%, KBS2 '가시나무새'는 6.9%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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