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구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또 담당구역 내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소년소녀 가정세대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과 생활형편 등을 챙긴다.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순찰결과는 곧 바로 동주민센터로 보고되며 동주민센터는 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처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롱이 자전거 순찰대는 2009년 6645건, 2010년 8023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정비했다. 박수무 감사담당관은 “영롱이 자전거 순찰대는 지난 2007년 영등포구 캐릭터인 ‘영롱이’의 이름을 따 출범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