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출시로 3월부터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의 2월 판매대수가 내수 2440대, 수출 4332대(CKD 포함) 등 총 6772대를 기록했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44%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영업일수 감소 및 코란도C의 런칭 물량 확보 영향으로 11%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반면 1월 보다는 15% 줄었다.쌍용차는 코란도C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3월부터 판매물량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추진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유일 공동관리인은 “2월은 영업일수 감소와 코란도 C 출시에 따른 생산조정 등으로 물량이 줄었다” 며 “코란도C 출시와 함께 3월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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