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간) 리비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으로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피치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리비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린바 있다. 피치는 이번 조정에 대해 리비아의 정치경제적 상황이 더 이상 투자 등급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비아에 대한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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