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로요 탑재한 '갤럭시 에이스'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모델명 SHW-M240S)'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4~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MWC 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 에이스는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멀티태스킹, 와이파이, 블루투스 3.0도 지원한다.3.5인치형 디스플레이에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두께는 11.5mm, 무게는 114g이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오닉스 블랙,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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