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 달부터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가전제품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식품안전수칙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우리집 식생활안전가이드 10'에는 ▲식품안전 장보기 60분 ▲냉장고 바르게 사용하기 ▲생선과 고기 올바른 냉동·해동하기 ▲과일·채소 제대로 세척하기 ▲칼, 도마 세균에게 양보하지 마세요 ▲올바른 구이조리하기 ▲올바른 튀김조리 하기 ▲채소 올바르게 조리하기 ▲남은 반찬과 국 보관하기 ▲올바른 손씻기 등이 포함된다.이들 업체는 전국 가전제품 매장 1200개에 '올바른 냉장고 사용방법'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냉장고 사용방법 안내서에 해당 포스터를 수록하기로 했다. 또 가전제품 매장 방문객에게 '우리집 식생활안전가이드 10' 6만부를 나눠줄 예정이다.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도 식생활안전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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