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작곡가, 동요사업 진출 '창작동요제 부활시킬 것'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작곡가 방시혁이 본격적으로 동요사업에 진출한다. 방시혁은 최근 독자적 동요 유통레이블 엉클뱅을 설립, 동요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엉클뱅'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방시혁의 브랜드 네임 “hitman” bang에서 착안,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방시혁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인 최승호의 동시에 방시혁이 곡을 붙여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을 출간한다.특히 이 동요집에는 2AM 조권이 직접 가창한 '원숭이'란 곡이 실려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방시혁은 "앞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 창작동요제를 부활시키고 태블릿이나 모바일 등 첨단 디바이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요놀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권이 가창한 '원숭이'는 오는 25일 쥬니버, 다음 키즈짱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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