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온미디어가 24일 CJ E&M에 합병 후 재상장을 위한 거래정지를 하루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일대비 80원(1.44%) 하락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미디어는 CJ인터넷, 엠넷미디어 등과 함께 CJ그룹의 미디어통합법인인 CJ E&M으로 흡수합병된다. 이 때문에 25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가 다음달 22일 재상장된다. 이날 온미디어 주가의 하락은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에 이은 차익실현 매도 물량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는 “CJ그룹의 미디어사업의 통합시너지 효과 창출로 CJ E&M의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거래정지 전에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