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우 이재은이 돋보이는 동안 피부와 날씬해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공개된 이재은의 민낯 셀카 덕분이다. 30대란 나이가 무색한 '동안 피부'는 물론이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얼굴선도 눈길을 끈다.이재은은 과거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해 8월 MBC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제작 발표회 당시 살이 통통히 오른 모습에 '후덕 연예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덩달아 방송활동까지 드물어졌다. 스트레스가 심했고 위기의식마저 찾아왔다. 결국 지난달부터 철저한 다이어트에 돌입, 한 달 사이에 무려 6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자 관계자는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재은이 예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이재은 역시 "불어난 몸으로 대중에게 나서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을 믿고 지켜봐 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더 이상 '후덕 연예인'이 아닌 '건강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인 셈. 25년 경력의 연기자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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