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 '어린이 파티쉐 교실' 진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는 22일 서울시 구로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꿈이 있는 방과후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티쉐 교실'을 진행했다. 브레댄코의 '어린이 파티쉐 교실'은 건강하고 즐거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Fun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2개월마다 1회씩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열린 '어린이 파티쉐 교실'의 주인공은 구로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20명이었다. 아이들은 홍세은 이사를 비롯해 조지상, 조정윤 파티쉐 등 브레댄코 전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신승현(구로초 1학년)군은 "예쁜 케이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궁금했었는데, 내 손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신기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다"며 "특히 내가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들뜬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레댄코의 '어린이 파티쉐 교실'은 홈페이지(www.breadnco.kr)에 올려진 사연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김형섭 브레댄코 마케팅팀장은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티쉐 교실'이 개최되는 곳 마다 반응이 매우 좋아 직원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파티쉐 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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