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일동후디스가 우유와 발효유 제품을 오는 25일부터 이마트에서 본격 판매한다. 이에 따라 현재 전국 홈플러스와 백화점 및 수도권 대리점을 통해서 판매 중인 '청정 저온살균우유', '초유넣은 우유', '초유넣은 베이비우유', '유기농 우유', '우리가족 맞춤우유', '자연숨 우유' 등 후디스의 모든 우유제품은 물론, 발효유 '케어3'도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일동후디스 우유제품은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낙농선진국형 살균방식인 저온살균법(LTLT, 63∼65℃에서 30분)을 채택해 초유면역성분 및 성장인자의 손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변성이나 비타민 손실도 적고 칼슘흡수율도 저하시키지 않는 등 영양 면에서 탁월하고 성인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그 동안 백화점이나 가정배달을 통해 공급되었던 후디스 우유, 발효유 제품이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에 입점되는 것을 계기로 온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고품질의 후디스 청정유제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유가공 사업을 본격 강화할 방침"이라며 "현재 수도권 중심의 대리점망을 전국을 커버하는 규모로 확장하고 있으며, 다른 할인매장 및 대형 마트에도 곧 입점시킬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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