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LG디스플레이가 23일 LCD 업황 약세가 패널가격 약세로 이어져 실적개선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평가에 하락 출발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15분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200원(0.54%) 하락한 3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에 있는 중국 노동절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되는 상황에서 2분기 신규공장 가동은 공급과잉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선진국의 부진한 TV 판매 지속으로 매출액 전기대비 11%감소한 5.8조원, 영업손실 1010억원이 될 전망”이라 내다봤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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