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통신株 3인방 선방했지만..나란히 52주 최저가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리비아에서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면서 주요 아시아 국가의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 통신주 3인방이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22일 KT는 전날 보다 50원(0.13%) 내린 3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52주 만의 최저가다. SK텔레콤 역시 전날 보다 0.32% 하락한 15만6000원에 마감, 종가 기준 52주 최저가까지 떨어졌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전날 보다 110원(1.89%) 내린 5720원에 장을 마치면서 52주 만의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장 중 5680원까지 하락하면서 장 중 기준 52주 신저가 기록도 동시에 바꿨다.이날 코스피 시장은 개장 이후 쭉 약세를 보이면서 전날 보다 35.38포인트(1.76%) 내린 1969.9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958.77까지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만 320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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