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맞아? 패션 화보서 짧게 자른 머리 '눈길'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배우 권상우가 짧게 자른 머리와 수염으로 낯설지만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권상우는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창간 10주년 기념 화보서 머릿속이 보일 만큼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살짝 기른 콧수염, 턱수염으로 남성적인 면모를 보였다.권상우는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통증'을 위해 머리카락을 1센치미터 정도만 남기고 짧게 커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인기와 명성을 재확인한 권상우는 정려원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통증'에서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신경성무통증의 자해공갈단 남순 역을 맡았다.영화 ‘통증’은 의학적으로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신경성무통증의 자해공갈단 남자 남순과 혈우병에 걸려 작은 상처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여자 동현이 서로 다른 이질적인 모습으로 대립하다 점점 사랑을 느끼며 서로에 대한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큐 코리아'는 권상우를 비롯해 이병헌, 정우성, 송승헌을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중 겸손과 정중함을 지키고 정직과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배우 4인으로 선정해 커버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턱시도 차림으로 커버를 촬영했고 각각의 고유한 멋을 살린 40페이지의 패션 화보를 통해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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