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전 매니저 '이 사건에 대해 할말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소속사로부터 30억 손배소를 당한 가수 조성모의 매니저가 이번사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전 매니저는 21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그는 "이미 3~4달 전에 일을 그만 둔 상태다.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됐고 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접했다"고 말했다.이어 "조성모가 인터뷰를 통해 내 이야기도 한 것 같은데 맞다, 틀리다고 말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며 "현재 일을 그만 뒀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또 일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과 여러 가지 이유에서 관둔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한편 조성모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성모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9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걸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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