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대학생, 스마트폰 구입목적 달라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과 대학생은 각각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목적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 커뮤니티 취업뽀개기()는 대학생 및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0%가 ‘현재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직장인 81.5%, 대학생은 62.1%였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로 직장인은 ‘언제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서’(50.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41.6%),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32.0%) 등이었다. 반면 대학생은 55.9%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또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검색 등 인터넷 서비스’(39.7%)였다. 그밖에 ‘동영상 및 음악감상’ 36.5%, ‘트위터?미투데이 등의 SNS’ 20.6%, ‘게임’ 13.8% 등이 있었다.한편,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은 평균 37.3개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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