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전성시대]폭스바겐 만능 SUV '투아렉' 신형 모델 첫선

폭스바겐 신형 제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올해 가장 먼저 신차를 출시한 폭스바겐은 국내 법인 설립 이후 최다 신차를 선보이며 공격적 행보를 이어간다.첫 번째로 출시된 신차는 바로 골프 1.6 TDI 블루모션이다. 폭스바겐이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블루모션 모델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21.9km/ℓ의 혁신적인 연비와 122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높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해당 모델은 출시 단 5일 만에 초기 물량 300대가 모두 매진됐으며 3월부터 16인치 알로이 휠과 가죽 패키지(스티어링 휘, 변속기 손잡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가죽 소재) 옵션이 추가로 장착된 모델이 3190만원에 판매해 인기 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엔트리 세단 모델인 제타는 미국 시장에서 매년 유럽 자동차 메이커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가장 성공한 차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중 신형 제타가 국내에 출시된다.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만능 SUV로 평가 받고 있는 투아렉도 신형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신형 투아렉은 진보된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기존 세대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로 다기능 SUV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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