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차세대 디바 지나(G.NA) 가 가수로 데뷔하기 까지 힘든 순간들을 고백했다.지나는 19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나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아나운서 쪽을 공부했는데 친구들의 권유로 한인 축제에 나갔다”며 “이날 내 무대를 본 기획사 관계자에 의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이어 “연습생 시절 집안의 반대가 심해 용돈을 지원 받지 못했다”며 “용돈을 벌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화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MC 유희열과 당시 전화 과외하던 시절을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 외에도 DJ D.O.C, 박정현, 안녕바다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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