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겨운 마을 만들기 사업 토론회
아울러 당해 마을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1년 간 연장 가능해 최대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 선정은 용산구 마을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참여단체를 서울시에 추천해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최종 선발한다.용산구는 3개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역주민 출자를 통한 사업이나 지속적인 자립경영이 가능한 사업,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용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마을회, 비영리단체 등 지역단위 소규모 단체다. 단, 아이디어 차원의 아이템으로 사업성이 없는 사업계획,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의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업계획, 창업 후 사업을 진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단체, 순수봉사단체로서 향후 수익구조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단체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와 마을기업 계획서, 마을공동체(커뮤니티)현황, 회원명단을 구비하고 고용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