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23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현대위아는 7만8000원(-0.51%)으로 약세를 보였다.이날 공모 마감일인 산업용 보일러 생산업체 부스타는 4470원(-1.76%)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해 최저가를 기록했고 오는 23일 공모청약 예정인 일진머티리얼즈역시 1만8450원(-0.27%)으로 내려 10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삼성 계열 관련 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7만원(+0.37%)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업체 삼성SDS는 13만9000원(-0.71%)으로 내렸다.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7만5000원(-0.66%)으로 하락해 사흘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3500원(+0.30%)으로 엿새 만에 상승했다. 반면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7만3000원(-1.06%)으로 내려 5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고 현대카드, 현대로지엠도 동반 하락했다.건설 관련 주로는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8만8000원(-0.45%)으로 내렸고 SK건설역시 6만4000원(-3.76%)으로 하락했다. 동아건설산업, LIG건설은 시세 변동이 없었다.그 밖에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가 3만8200원(+0.53%)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심전도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각각 2만4500원(-1.01%), 1만2250원(-2.00%)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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