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코미디프로 부활 '웃고 또 웃고' 신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했다.MBC는 15일 코미디의 맥을 잇는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신설, 공개 코미디 형식의 스탠딩 개그 및 풍자가 담긴 콩트는 물론 아이디어 넘치는 영상 개그까지 다양한 형식의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16일 밤 12시35분 첫 방송될 '웃고 또 웃고'에는 현재 예능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김현철과 정준하, 김지선을 비롯, MBC 콩트 코미디를 이끌어온 김경식, 홍기훈 등 선배들을 비롯해 과거 '개그야'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김미려, 정성호, 최국, 김경진, 황제성 등 MBC 개그맨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또 제작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폰 촬영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코너에 도입해 눈길을 끈다. 서승만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돌아온 추억은 방울방울' 코너를 시작으로 MBC 개그맨들이 나서서 스마트폰 촬영으로 여러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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