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초경량 스포츠화 아디제로 출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초경량 스포츠화 아디제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아디다스의 핵심 기술이 모두 들어가 있는 아디제로는 가벼운 무게감으로 인해 더욱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러닝화인 아디제로 F50 러너는 특수 소재를 장착해 앞발을 보호하면서 탄력적인 완충작용으로 반발력과 추진력을 배가시켜 주고 앞발과 뒷발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뛰어난 표면 적응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뒤꿈치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포모션 (ForMotion™)은 개개인의 러닝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착지할 때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경량 스포츠화 시장의 선수 주자인 아디제로 시리즈는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줄이고 오직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요소만으로 구성됐다.지난 2005년 러닝화로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제품으로 확대돼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미국 NBA 농구의 데릭 로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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