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거래량 275콜 52% 급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거래일만에 상승반전하며 급등하고 있다.지난 주말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퇴진 소식에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주 대규모 현선물 동반 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 반응은 시원치 않은 상황이다.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강도는 약한 상황이다. 베이시스는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35포인트 오른 264.1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263.10이었다.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은 눈치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08계약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3계약, 4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 69억원, 비차익 290억원 등 합계 35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18포인트 하락한 -0.26을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7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콜옵션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275콜은 전거래일 대비 52% 상승 중이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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