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시즌즈', 2월 한달간 '스타셰프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박효남 총주방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불란서 식당 시즌즈는 박효남 총주방장의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타셰프 선정 2주년을 기념해 '스타셰프 특선'을 2월 한 달간 선보인다.시즌즈의 스타셰프 특선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파마산 치즈를 올린 양파와 토마토 타트, 얇게 저민 바닷가재, 송로버섯 향의 아스파라거스 스프, 조갯살 라비올리, 치즈를 올려 구운 양갈비구이, 초콜릿 머랭 수플레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차의 요리가 코스(12만8000원)로 준비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한편, 루프트한자는 2000년부터 기내에서의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이 손수 준비한 메뉴를 독일행 국제선의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노선별 지역적인 특색이 가미된 메뉴는 2개월마다 바뀌며, 승객들이 최고 수준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로는 폴 보커스(프랑스), 다니엘 보울러드(뉴욕), 허먼트 오베로이(인도) 등이 있다. 한국-독일 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박효남 상무의 스타 셰프 메뉴로는 한식인 비빔밥, 쌈밥과 함께 현미 리조또를 가미한 바닷가재, 송로버섯향을 낸 송아지 안심, 송로버섯과 아몬드 젤리를 올린 거위간 파르페 등이 번갈아가며 제공되고 있다. 2개월마다 메뉴가 새롭게 바뀌며, 이코노미 클래스의 기내식 역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감수를 받는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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