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1 일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극 1위를 고수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 시청률 2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2.8%보다 6.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 같은 결과는 설 연휴 첫날, 가장 많은 인파가 고향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이장우 분)과 동해(지창욱 분)를 불러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려고 한 김준(강석우 분)의 계획이 무산됐다. 도진이 동해가 자신의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9.7%, MBC '폭풍의 연인'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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