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의 변함없는 닭살 애정을 소개하며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신은정은 지난 1일 밤 12시에 방송된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남편은 내가 상대배우와 손만 잡아도 질투심에 폭발한다"고 발언했다.이어 그녀는 "남편은 연기를 하면서 애정신을 촬영할 때도 있지만, 아내인 나에게는 남자배우의 손 잡는 것 이상의 스킨십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며 행복한 걱정도 드러냈다.신은정의 은근한 남편 자랑에 닭살이 돋은 지인들은 그녀를 ‘망언스타’에 임명하고 말았다. '수퍼맘 다이어리' 제작진은 “신은정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로 박성웅을 내조하며 21세기형 현모양처로 인정받고 있다”고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자녀의 유기농 먹거리, 스태프들의 생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수퍼맘 신은정의 진솔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카리스마 만점의 외모와는 달리 아내와 아들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 박성웅은 아들 상우가 태어난 날부터 아이를 위해 써온 ‘스마트폰 육아일기’를 공개하며 진한 부성애를 전하기도 했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 스토리 프로그램. 배우 이승연, 윤손하, 정치인 추미애,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 등 각계각층 여성 스타들의 삶을 소개하며 스토리온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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