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의 세계랭킹이 '3계단' 올랐다. 노승열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세계랭킹에서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챔피언스 공동 6위의 성적을 토대로 지난주 64위에서 6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오는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골프장에서 개막하는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기 위한 '50위권 진입'을 위해 더욱 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승열은 이번 주 바레인에서 열리는 EPGA투어 카타르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마틴 카이머(독일), 타이거 우즈(미국) 등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함이 없었고 필 미켈슨(미국)이 다만 6위에서 4위로 치솟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켈슨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계)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이 29위로 가장 높고, 김경태(25)가 33위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