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가수 나비, 3년만에 첫 앨범 선보여 '갈채'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싱어송라이터 가수 나비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나비는 28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초대돼 자신의 첫 앨범 'HELLO'의 '길에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MC 유희열은 "가수 나비의 곡이 각종 오디션에서 많이 불리던다던데?"라고 묻자 "조금 전에 부른 '길에서'가 바로 오디션장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이다"며 "저작권료가 꽤 좋다"고해 관객들을 폭소케했다.MC 유희열의 극찬은 계속 됐다. 유희열은 "자신의 곡을 누구에게 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나비는 "인순이 선생님께도 드린 적이 있지만 주로 제가 직접 부른다"고 말했다.또 자신의 곡을 "오스카에게 주고 싶다"고 대답하는 재치도 보였다.마지막으로 "그동안 쭈욱 싱글로 활동하다 3년만에 정규앨범이 나왔다"며 "오는 2월에 제 생애 첫 콘서트를 하니 많이 놀러와 달라"고 애교어린 부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나비는 1집 앨범 타이틀 곡 '잘 된 일이야'와 '길에서' 등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나비 외 이소라, 엠블랙의 지오, 씨스타 효린, 인피니트의 성규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강경록 기자 roc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