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게임 사용자간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는 '넥슨 홈()'을 27일 공개했다.넥슨에 따르면 '넥슨 홈'에서는 자신의 게임 정보를 바탕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보다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게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넥슨 홈'은 ▲실시간 단문 메시지를 지인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내 홈' ▲개인 정보의 관리 및 공유는 물론 자신이 즐긴 게임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필' ▲넥슨이 서비스 하는 약 30여 개의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체게임' ▲고레벨 사용자 혹은 인기 게이머 정보 사이트인 '넥슨스타' 등 크게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향후 넥슨은 모바일웹 개발, 넥슨 게임의 연동 확대, 외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동 등을 통해 '넥슨 홈' 기능 및 편의성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서민 넥슨 대표는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가 10억 명에 육박하는 것은 온라인게임 업체에게 새로운 과제와 또 한 번의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넥슨 홈은 게임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홈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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