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예비 학부모 교실’ 열어

2월 15~16일 초·중학교 예비학부모 무료강좌 열어...27일부터 노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입학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교육과정, 자원봉사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와 자녀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좋은 학부모가 되기 위한 ‘학부모 내공’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교육비전센터는 자녀입학에 따른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예비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지역 내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27일부터 노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nest.nowon.kr)를 통해 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강좌는 2월 15일과 16일 오후 2시 30~4시, 교육비전센터(상계6·7동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15일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사로 나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송현섭 장학사가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을 키워주는 중학생활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2월 7일 오전 10~12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주최로 이수광(이우고등학교 교장), 박이선(‘학교, 겁내지 말자’저자) 강사가 ‘학부모 문화 전환이 상상력’, ‘학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방법은 참교육학부모회서울지부 인터넷카페(//cafe.daum.net/hakbumoseoul)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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