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첫 회의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구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과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체계 구축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21일에는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내 6개 기관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에서 구로구청과 6개 기관은 구로구의 일자리정책에 관현 협조, 구로구민 고용 확대,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한 채용박람회 등 시책 적극 참여, 고용 확대를 위한 기업체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성 구로구청장과 관련 업체 대표들이 산학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날 업무협약에는 유한대학, AK플라자 구로본점, 해피랜드 F&C,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코리아리크루트, IBK기업은행(잡월드)이 참가했다.구로구는 지난해 12월에도 대성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벤처기업협회, 성공회대학교, 동양미래대학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무협약 체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