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욕망의 불꽃' 20.5%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시크릿 가든'의 종영 이후 MBC '욕망의 불꽃'의 상승세가 가파르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20.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 17.7%와 비교했을 때 2.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신은경)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 민재(유승호)를 다독여 회사에 출근시킨다. 영민(조민기)은 민재를 불러서 회사에서 자신과 마주치는게 불편하면 유학을 가도 좋다고 조언한다. 인기(서우)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입수한 나영은 인기에게 복사본 CD를 건네며 민재를 흔들어 놓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인기는 정숙을 찾아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묻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신기생뎐' 1부는 10.4%, KBS '다큐 3일'은 7.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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