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은행은 내달 1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회현동 소재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1회당 어린이 15명과 학부모 15명 등 30명이 참여해 총 120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자체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은행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은행의 업무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통장을 직접 개설해 보고 용돈관리법 등 올바른 소비습관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어린이 체험교실에 참가하려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 신청하면 된다. 추첨으로 참가자를 뽑으며 결과는 내달 10일에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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