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캬라멜 리지(왼쪽부터) 레이나 나나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발라드곡으로 후속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21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후속곡 '아직…' 노래 자체가 은근히 음이 높다. 때문에 라이브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멤버 레이나는 "라이브에 대한 걱정 때문에 더욱 더 보컬연습에 치중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 역시 틈나는 대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막내 리지는 "개인적으로 '아잉♡' 무대를 더 해보고 싶다. 일단 곡이나 안무가 신나고 재밌다"며 "하지만 '아직…'은 얼굴 표정이나 안무 등이 한정돼 있어 아쉽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이어 나나는 "'아잉♡' 때와는 다르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고 있다"며 "곡 분위기에 맞춰 소녀스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웃어보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아잉♡'때와는 또 다른 오렌지캬라멜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레이나의 솔로 발라드곡인 '아직…'은 레이나가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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